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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새기는 판이 넘 작아서

새겨넣은 이니셜이 보이기나 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이름보는 행운을 부르는 주문을 새겨봤는데..

글자수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 글씨가 작아보이긴 해요.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게 없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착용했을때 거슬리는거 엄청 싫어하는 저에게

착용감 대만족인 제품입니다.

판이 살짝살짝 돌아가서 이니셜이 안보일때도 있어요.

뒤쪽도 다른 내용으로 이니셜 새길걸 싶게

뒷판 디자인도 깔끔한 것 같아요.

2푼 23cm 제발목사이즈에 예쁘게 딱 맞아요.

2푼이라고 하지만 기존 골드팡 모줄2푼체인보다

새로로 촘촘한게 덜해서인지 굵기는 살짝 굵어보여요.

몇일전에 구매했던 네잎클로버 발찌에 이어

착용감이 정말 만족스러운 발찌입니다.

요즘 신상할인 구매에 점점 텅장이 되어가고 있지만

보석함에 하나씩하나씩 모이고 있는

반짝반짝 예쁜이들 덕분에 가심비는 최고조입니다.

골드팡 신상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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